누가 감히 이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작성자 정은진/T2 2007-09-02 조회 1668
누가 감히 이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인터넷의 빛과 그림자!
인터넷은 이 시대의 '총아(寵兒)'와 같은 존재입니다.
문화 예술 정치 경제 교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인터넷의 효용성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최근에는 종교(교회)계에도 인터넷을 통한 효율적인 선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문명의 이기(利器)가 그러하듯이, 사용자와 그의 성격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인터넷은 인간(인류)에게 유익을 끼칠 수도 있고, 그와 반대로 큰 해악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현대 기계 문명의 총합체라고 할 수 있을 자동차를 보더라도, 그로 인한 유익은 시간절약과 운반능력 향상으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인명구조를 위한 장비(例:소방차,구급차) 등으로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라 하더라도, 자동차 운행으로 말미암은 수천 수만의 사상자들을 보면, 그것이 '달리는 흉기'라고 불리우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닌 것입니다.

삼킬 자를 찾는 마귀처럼 덤비는 악플러들
인터넷의 활성화에 따른 수백 수천 가지의 유익에 못지 않게 최근 들어 사회문제化되고 있는 것이 다름아닌 '익명성'을 악용한 몰지각(沒知覺)하고 철없는 네티즌(누리꾼)들의 행태입니다. 그들은 인터넷의 광대한 바다 위에서 잔잔한 항해를 즐기는 대다수의 선량한 이용자들에게 접근하여 때로는 돌풍을 일으키며 침몰시키려 하고 그도 모자라 '표류하는 난파선'에 '조스'로 둔갑하여 날카로운 이빨로 집어 삼키려 하며 자나깨나 이를 갈고 있는 것입니다.(벧전5:8)

그들의 횡포로 이미 여러 피해자가 발생하였는바, 이름이 널리 알려진 某 연예인은 '악플'에 견디다 못해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어린 여중생까지도 절망하여 목숨을 버리게 된 것은 주지(周知)의 사실입니다. 최근의 '아프간' 사태에 이르러 이들의 행패는 극에 달하여서, 어찌보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존재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무분별과 패역(悖逆)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향락관광 vs 순례자의 길
자신만의 쾌락을 위한'골프관광'과 음란한 '향락관광'이 대세인 사회 분위기에서, 자신의 금쪽같은 시간과 물질을 바쳐가며 연약한 몸을 이끌고 오직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러, 마치 현대의 버림받은 형벌의 땅 - 아프카니스탄에 들어간 자매(형제들 포함)들은 어찌보면, 이 시대의 잔다르크와 같이 칭송을 받고 박수를 받아 마땅한 고귀한 존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동안의 한국교회의 선교행태에서 부정적인 면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부적절한 '단기선교'로 말미암은 현지 선교사들의 애환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절차상이나 과정의 문제이지 이들이 '터무니없는 포악'을 당할 이유는 전혀 되지 못합니다. 더더군다나 이들이 무슨 '죄인처럼' 고개 숙이고 '사죄'할 이유는 더더욱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한 도의적인 예의 수준의 미안함을 표시하는 것을 제외하고...)


걱정 기다림 아쉬움 반가움 .... 모두가 사랑이예요



선악(善惡)을 분변치 못하는 어리석음
선(善)을 선이라, 악(惡)을 악이라 분별하지도 못하며, 이 시간에도 골방에 틀어박혀 인터넷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갖가지 악랄한 표현을 동원하여 '선한 사마리아'인들을 향하여 갖은 거짓말과 악담을 퍼붓고 있는 그들은 이미 자신을 포기하고 기름을 지고 불구덩이를 향해 가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 시109:17 )

안티 그리스도(적 그리스도)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는 자신이 애호하는 '아이돌 스타(아이들스타 Idol Star)'들에게는 열광적이고, '비호감'인 연예인들에게는 적대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이것을 '안티'라고 합니다. 그들 간에 온라인을 통하여 '전투'도 벌어지기도 하고 갖가지 아름답지 못한 일들도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도 당시에 암약하던 '안티세력'으로부터 상당한 공격을 받고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제사장, 서기관 등 사악한 거짓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어떻게 하면 죄없는 이를 '잡아 죽일까' 연구하는 것이 주된 업무(本業)였습니다.(눅22:2) 그들은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보치시며, 세리와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병든 사람들을 고치시는 등 '선(善)'을 행하시는 본질(사랑,복음)은 보지도 못하고, 여하튼 '말의 올무(마22:15)'에 걸리게 해서 트집을 잡아 죽이려 음모했던 것입니다.(마9:3,11,12:10) 요즘 이른바 '악플러'들의 행태가 어쩌면 이들과 흡사한지 놀랄 지경입니다.

왜 위험한 곳에 갔는가?
이들이 '위험한 곳'에 자진해서 갔으니 자신의 책임이라는 논리는, 원양어선을 타고 '위험한 바다'에 가서 고기잡이하는 어부들이나, 자원개발을 위해 '위험한 땅속 깊은 광속'에 들어가 땀 흘리는 광부들이나,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위험한 이라크'에 가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사병들이나, 모두 자신이 원해서 '위험한 곳'으로 갔으니 '자업자득'이고 바보같은 행동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남들이 원치 않는 '위험한' 일들을 감당하며 수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층건물에 매달려 유리를 닦는 사람들이나, 불구덩이를 넘나들며 희생적인 인명구조작업을 하는 이들, 그리고 더 위험한 작업을 말없이 수행하는 '자원자'들 때문에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감사와 격려'는 보내지 못할 망정 '책임전가'와 '비난의 화살'을 보내는 무리가 있다면, 그들은 분명히 '양의 가죽을 쓴 이리'이거나, '사람의 탈을 쓴 마귀'의 세력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경각 중에도 자랑스럽고 지혜로운 우리 자매님의 재치있는 행동!




선을 선이라 악을 악이라 하자
종교적인 신념이야 둘째로 친다해도(물론 우리는 땅끝까지 복음 전할 거룩한 사명을 받았지만), 진짜로 나쁜 사람들 - 악의 세력들은, 자기 나라를 도우러 온 '아무 죄 없는' 순전한 봉사자들을 붙잡아 총을 쏴 살해하고 고통을 준,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집권)을 위해 전혀 관계없는 선량한 외국인들을 유린한, 그들 - 탈레반 세력인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한)한 사실입니다.

누가 감히 이들에게 돌을 던지는가?
그런데 누가 감히 왜 왜 무엇때문에 ... 그들에게 보내야 할 화살을, 저주를, 패역을 ... 우리의 사랑스러운 형제 자매들에게 퍼붓는가?

그대들 ... 악플러들이여 .. 최소한의 인간의 윤리와 선악의 구별마저도 희미해진 인간들이여... 그대들은 인간의 존재의 의미조차도 던져 버린 성격파탄자들이 아닌가?

아프간에 갔던 그들이 창녀들인가?
아프간에 갔던 그들이 사기꾼들인가?
아프간에 갔던 그들이 살인자들인가?
만약에 그렇더라도 그대들은 그들에게 돌을 던질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들도 이미 '돌 맞아 마땅한' 인물들이기 때문이다.(요8:7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물며, 이들은 창녀도 사기꾼도 살인자도 아니고 단지 자신의 소중한'옥합을 깬 마리아'임이랴!(마26:7)

아프간에서 상하신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이제 고개를 드소서!
이제 평안을 누리소서!
그대들은 아프간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고초를 당하였소 그대들은 아프간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비난을 당하였소. 그대들을 대신해서 인질을 자청하자는 생각은 했었지만 행동으로는 미처 옮기지 못했었소. 그대들은 죄인이 아니고 우리들의 영웅이요. 세상은 그대들을 조롱하나 하늘에서는 영원히 빛날 것이요(단12:3).

이제 주님 품 안에서, 가족들의 품 안에서 안식을 취하고 저 망망한 바다 위로, 소용돌이 치는 파도를 헤치고 다시 힘을 얻는 그날, 우리 함께 모여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위험한' 땅끝까지 항해를 계속합시다. 그대들을 사랑합니다.

그 날을 기다리며 .....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사5:20).

070901 아프간으로 가지 못해 안타까웠던 ... PETERPARK


우리 딸이 돌아온데요~!


출처 - http://blog.godpeople.com/peter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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