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천국의 문지기 " ♡ 작성자 amenpark 2025-04-30 조회 828

 ♡ " 천국의 문지기 " ♡


『평생 교회 찬양대에서 봉사하던 권사가
노환으로 앓다 천국에 갔다.

마침 예수님 수제자인 ‘베드로’를
‘천국 문 앞’에서 만났다.

‘베드로’는 ‘시몬’이란 이름의 어부였으나,
믿음이 가장 튼튼해 아람어(Aramaic) ‘반석’인 
‘게바’(Cephas/요 1:42)라는 이름을 주셨는데
헬라어(Hellas)로 ‘베드로’(Petrus/마 16:18)이다.



예수님으로부터 천국 열쇠를 받고
천국문을 여닫는 문지기(마 16:19)가 된
‘베드로’를 직접 만난 권사는,

“베드로님!
저는 교회에서 열심히 찬양했던 소프라노 권사입니다.
저를 잘 아시죠?
”

그러자 베드로가,
“그럼요!
그러잖아도 천국찬양대에
찬양 잘하는 장로들은 수두룩하지만,
여성 파트가 부족했는데…
”

“베드로님!
그럼 바로 천국찬양대로 저를 데려가 주셔요.
”
“권사님!
그런데 그냥 천국문을 열 수가 없답니다.

제가 낸 문제를 꼭 맞혀야만 들어가는데,
그동안 권사님이 부른 찬양을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사랑’
그 ‘사랑’의 영어 스펠링(Spelling)을 아십니까?
”

“네! 베드로님! ‘L-O-V-E’ 러브입니다!”
기다렸다는 듯 답하는 권사의 말에
베드로는 기쁨으로

“예, 맞습니다!
이제 천국 문을 활짝 열 테니
천국찬양대로 들어가십시오.
축하합니다〜 할렐루야!
”



그 후 소프라노 권사는
천국찬양대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던 어느 날,
베드로가 권사를 불렀다고….

“권사님의 고향에서
큰 산불이 나서 위로하러 가려는데,
돌아올 때까지 천국의 문지기로 봉사해줘요.

다만,
뉘든지 ‘사랑’의 스펠링을 바르게 말한 사람만
이 열쇠로 천국 문을 열어주시고∼,
다녀오리다!
”



며칠 후,
천국문 앞에 온몸이 새까맣게 탄
영감탱이가 기웃거려 자세히 보니
남편 꼰대 장로였다고….

“어머! 장수한다던 영감이 웬일이요?”
이 말에
“어라〜 당신이야말로 어찌 천국의 문지기가 되었소?”
“그보다 영감이 어쩌다 이렇게
새까맣게 탄 꼬락서니로 여길 왔는지나 말해봐요!
”라고
윽박지르자,

“실은,
당신이 천국으로 떠나자
당신 간호하며 혼자 산다던
그 젊은 여자 꾐에 빠져 살림을 차렸지!

당신 몫의 사망보험금과 아파트까지 몽땅 팔아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진 한적한 산장을 사들여 옮겼지!



근데〜 그 못된 X(?)의 말 듣고
산에 파묻혀 교회는커녕,

바깥출입도 않고 살다가
이번에 갑작스레 큰 산불이 산장을 덮쳐
잿더미가 되면서 여기 온 거야!
용서해! 그러니 천국 문이나 얼른 열어 줘〜
”



이 말을 듣고 소프라노 권사는,
머리끝까지 차오른 분을 한참 만에 삭히더니
또렷한 목소리로 말했다.

“용서할 테니,
내가 낸 문제를 맞혀야 문을 열어요.

그토록 산을 좋아하니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있는 ‘티베트’ 말로
‘사랑’의 스펠링을 말해봐요.
티베트어로 사랑’을!
”

꼰대 장로는 곧장 뒤로 나자빠지면서,
“뭐? 뭐 뭐 뭐? 뭐라고? 어휴〜”
결국, 꼰대 장로는
‘천국의 문지기 권사’에게서 쫓겨났다고….』



봄꽃 찬란한 푸른 계절,
‘역대 최악의 대형산불’로
영남의 산들이 불에 타
숱한 고령자가 목숨을 잃었기에,

지난달 참혹한 현장을 찾아 위로하다가
문득 크리스천 유머
‘베드로와 천국 문지기(마 16:19)’가 떠올라서,

곧장 글쟁이 큰 머슴이
‘천국의 문지기 권사와 꼰대 장로의 산불 버전’으로
‘리메이크’시켜 옮겼습니다.



비록 꾸며낸 얘기지만,
‘세상 꼬락서니가 얼마나 추(醜)해
하나님께서 화(禍)가 났으면
이토록 최악의 대재앙(大災殃)으로 불태웠을까?
’ 싶어,

‘현실의 각박(刻薄)한 삶을 체감(體感)’하면서
꼰대 원로장로인 나 자신부터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는 솔직한 맘으로
성경 말씀과 관련 자료들을 살펴 가며 썼습니다.



훗날 천국찬양대원이 되려는 소망으로
곡조 있는 기도를 부르고 있는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장수의 비결을
먹는 건 절반, 걷는 건 두 배, 웃음은 세 배,
 사랑은 한없이
’라는
‘티베트 속담’과 함께,

‘사랑의 달 5월의 인사’를 겸해
이 글을 띄웁니다.

♥
 DEC150 / 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지난 4월 어느 날 산불로 농가가 잿더미로 변한 '안동의 찬양동지'를 위로차 갔을 때...

☞ DEC(대장합)홈페이지(www. dechoir. net)로 오시면 다른 메시지도 만날 수 있음에...☜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안동/류기훈 장로님께서 기도로 쓰신
신앙 고백의 메시지가 가슴을 후려칩니다.
찬야ㅐㅇ하는 장로로서 찐한 맛을 내기 위해
오늘도 다짐하며 행동하는 삶을 이어가도록
노력할께요.
고맙습니다.
등록일 : 2025-05-06
ㆍ작성자 : 코랄카리스/신정섭 너무너무~
멋진 이야기 보내셔서 감사합니다.
할 렐 루 야 !!!
아 멘 !
등록일 : 2025-05-05
ㆍ작성자 : 부천/황인창 짝짝짝!!!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천 전단장 황인창 올림
등록일 : 2025-05-04
ㆍ작성자 : 여수/김성조 큰 머슴 형님!
보내주신 전자단보를 단톡으로
우리 단원들에게 전송햇습니다.
천국의 문지기를 읽고
천국의 소망으로 건강지키며
찬양하는 순례자들의 이정표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여수단장 김성조
등록일 : 2025-05-02
ㆍ작성자 : 청주/전순동 큰 머슴 단장님!
공감이 가는 크리스천유머이군요
늘 주님 찬양하고 이웃 사랑 실천해
천국문 잘 통과하기를 원합니다.
5월 단보 잘 도착하였으며
단장님의 건승과 대장합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청주에서 전순동 올림
등록일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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