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 때는 말시키지 말랬잖아요 ~~ 작성자 청지기 2008-01-27 조회 8301
바쁠 때는 말시키지 말랬잖아요 ~~
 
순득이네 집은 단칸방이었다. 어느 날 순득이의 부모님이 사랑을 나누려고 순득이를 봤더니 곤한 잠에 빠져 있는 것이었다. 안심한 부모님이 한창 열이 올라 일을 치르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순득이가 옆에 앉아서 자신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당황한 순득이 엄마가 말했다. "어머! 순득아, 잠 깼으면 깼다고 해야지. 아무 말 않고 그렇게 멀뚱멀뚱 쳐다보면 어떡하니?" 그러자 순득이가 말했다.
"엄마가 바쁠 때는 말시키지 말랬잖아요!" (^0^)

-DEC150/늘 웃기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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