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짱 사모님과 김목사님께서 개척교회시절 야그..
교회재정이 어렵다보니
헌금에 당연히 관심이 쏠리던 시절,
주일 낮 예배 중에 헌금을 드리고 나서
봉투에 적힌대로 읽어나가는데
어떤 분이 헌금봉투에 무명으로 백만원이라고 적었다.
그래서 목사님은,
"어떤 성도가 교회사정이 어려운줄 알고 백만원을 헌금하셨구나"
생각하고 간절하게 축복기도 해줬다.
예배를 마치고 그 헌금 봉투가 가장 궁금하여 열어봤더니
만원짜리 달랑 1장이 얌전히 들어있다.
조금은 실망한 마음으로 그 봉투를 들고 후~ 하고 불어봐도
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헌금자의 존함이 성이 "백"씨고 이름이 "만원" 이었다.
김목사님은
헌금한 분이 천씨가 아닌 것을 감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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