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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연 (한국 공처가 연합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다른 단체에서 각종 시상식을 하는데
우리도 뭔가 해야 하지 않을가 논의 끝에
전국의 회원을 소집하여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내려다보이는 한 포장마차 안에서
평소 부인에 대해 어떤 소신을 가지고 대하는가를
발표하게 하여 즉석에서 시상을 하였다.
그러면 이제 각 수상자들의 멘트를 저렴하게,
아니 무료로 공개하고자 한다.
★장려상 수상자: “아내의, 아내에 의한,
아내를 위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여자들 : "어머 괜찬타!" 
소심한 남자 : “저 시끼는 미국 유학가더니 조거만 연구했나?”
★동상 수상자 : “아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기 전에 내가 아내를 위해
무엇을 할지 먼저 생각합니다.” 
여자들 - 어머! 자기 멋쟁이 
뜰븐 남자: “저 시끼는 주책이 무슨 장기자랑인줄 아나? .” 
★은상 수상자: “나는 아내를 존경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자들 - “오빠! 멋져요!! 역시 사람은 배우고 봐야 혀~” 
끌려온 남자: “하긴 니 마눌이 90키로 나가니
깔려죽기 싫으믄 존경해야지.”
★금상 수상자: (어금니 꽉 깨물고 비장한 어조로)
“나는 아내를 위한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들 - 1분간 함성
(진행자의 자제요청에 의해 겨우 진정됨)
까칠한 남자 : “에라이, 지하에 누워계신
니 어무이가 통곡하다 일어나시것다." 
☆특별상 수상자: “니들이 아내를 알아?”
여자들 : 와 멋잇다.
욱한 남자: "마누라보다 니 주제파악이나 잘해!" 
☆공로상 수상자: “나에게 아내가 없다는 것은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여자; “꺅 옵바!! 사랑해요” 함성 
볼멘 남자: “어우 토나온다. 니 멘트가 날 두 번 죽이는거다. 임마.” 
☞영예의 대상 수상자 - 두구 두구 두구 두구 !
“내일 지구가 뽀사진다케도
이 한몸 바쳐서 오늘 요리, 설거지, 세탁,
청소를 쎄빠지게 할꺼라예.”
여성들 :“와~~오빠, 멋ㅈ쪄브러~”
(함성과 함께 10분간 기립박수)
남성 일동 : “오마이갓, 그동안 설거지, 청소 하는 것두 힘든데
저시끼 땜에 이제 둑었다. 벼락 쫓아가서 맞을 놈!!!
PS : 그날 밤 대상 수상자는 화장실에 갔다가
익명의 한 남성 회원에 의해 주둥아리하고 손목아지가 뽀사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냥갈 튜~?
그러다 손목아지 뽀~사지는 불상사 날 수 있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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