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장모 작성자 총무 2010-02-03 조회 6712
    진정한 장모

 

두 여인이 한 청년을 잡아 끌고

솔로몬 왕 앞에 나타났다.

"이 청년은

우리 딸하고 결혼하기로

약조했습니다." 

첫번째 여인이 이렇게

말하자 두번째 여인이 이를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딸하고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 왕이 말했다.

"이 청년을 두 토막내서

각각 반토막씩 갖게 할 것이니

제일 큰 칼을 가져오너라."

하고 신하에게 칼을 가져오라 명령했다.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첫번째 여자가 말했다.

그러자 두번째 여자가 말했다.

"폐하, 애꿎은 피가 흐르게 하지 마옵시고

저 여자의 딸과 결혼하게 해 주시옵소서."

솔로몬 왕은 큰소리로 선언했다.

"청년은 첫번째 여인의 딸과 결혼 하렸다."

신하들이 왕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폐하, 그 여인은 청년을 두 토막 내자고

하지 않았습니까?"

왕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맞다.

그러니 그녀가 진정한 장모라는게

증명된 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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