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장모
두 여인이 한 청년을 잡아 끌고
솔로몬 왕 앞에 나타났다.
"이 청년은
우리 딸하고 결혼하기로
약조했습니다."
첫번째 여인이 이렇게
말하자 두번째 여인이 이를 부인하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우리 딸하고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 왕이 말했다.
"이 청년을 두 토막내서
각각 반토막씩 갖게 할 것이니
제일 큰 칼을 가져오너라."
하고 신하에게 칼을 가져오라 명령했다.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첫번째 여자가 말했다.
그러자 두번째 여자가 말했다.
"폐하, 애꿎은 피가 흐르게 하지 마옵시고
저 여자의 딸과 결혼하게 해 주시옵소서."
솔로몬 왕은 큰소리로 선언했다.
"청년은 첫번째 여인의 딸과 결혼 하렸다."
신하들이 왕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폐하, 그 여인은 청년을 두 토막 내자고
하지 않았습니까?"
왕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맞다.
그러니 그녀가 진정한 장모라는게
증명된 게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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