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으로 가는 고속버스에 올라탄 한 젊은이가
좌석표에 있는 번호를 찾아가보니 할머니가 먼저 앉아있었다.
지루한 여행길에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이 청년이 먼저 말을 걸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젊은이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 "할머니, 올해 몇 살, 아차!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 "응, 주름살."
: "아이 할머니. 농담도 잘하시네요. 주민등록증은 있으세요?"
: "주민등록증은 없고 대신 골다공증은 있어. 호호호 "
: "그럼 건강은 어떠세요?"
: "응. 유통기한이 벌써 지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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