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금의 용도***
어느 날 가짜 목사, 엉터리 신부, 돌팔이 승려
세 사람이 모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먼저 승려가 신부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 들어 온 것을 어떻게 쓰시오?”
신부 왈.
“나는 땅에다 둥그런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것만 내가 쓰고,
그 밖에 떨어진 것은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씁니다.”
이번엔 신부가 승려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을 어떻게 쓰시오?”
승려 왈.
“나도 당신과 비슷합니다.
땅에다 원을 그려 놓고 돈을 하늘로 확 뿌려서
원 안에 떨어진 돈은 부처님의 일에 쓰고,
그 밖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그리고 이번엔 승려와 신부가 목사에게 물었다.
“당신은 헌금으로 들어 온 돈을 어떻게 쓰시오?”
목사 왈
“나도 당신들과 비슷합니다.
나도 돈을 하늘로 확 뿌리면서
`주님! 가지고 싶으신 만큼 가지십시오'하고 말한후에
땅에 떨어진 돈은 내가 다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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