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한국음식들... 푸하하! 작성자 순례자 2022-05-04 조회 792

무서운 한국음식... 푸하하! 

프랑스 교포 3세 입니다.

 

저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어요.

 

저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거 같았어요.

 

저 점심 먹고 왔더니 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했어요.

 

저 한국 사람들 소피 국 먹는 거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은 몰랐어요.

 

저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하셨어요.

 

저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 꺼냐고?" 했더니,

 

과장님 씨익~ 웃으면서

 

"내가 사장 꺼 몰래 빼왔어~" 했어요.

 

저, 기절했어요~

 

눈 떠 보니 과장님 저 보면서

 

"기력 많이 약해졌다.

 

몸보신해야 한다. 내 집으로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저 너무 불안해서 "무슨 보신이냐?"

 

했더니...

 

과장님 제 어깨를 툭 치시며

 

"가자, 가서 우리 마누라 내장탕 먹자." 했어요.

 

저 3일간 못 깨어났어요.

 

집에 가는 길에서

 

식당 간판보고 더 놀랐어요.

 

'할머니 뼈다구 해장국!'

 

미칠 뻔 했어요~

 

근데 이거 보고 완전 돌아버렸어요.~

 

'할머니 산채 비빔밥!!!'

 

맛있는 한국음식 드시고 하루 종일 웃음 가득하시길 빌어 봅니다.

 

♪ Oh Happy Day - Edwin Hawkins Singers ♪

장로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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