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작성자 amenpark 2025-04-29 조회 265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국수 먹다가 싸웠다.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깨가 쏟아지는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가 옳다는 것이다.


      

둘이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국문학회를 찾아 가서 물어 보기로 하였다.


"박사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니까?"

"예, 다르지요.
국수는 '밀가루'로 만든 것이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든 것이지요."


"그럼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예, 밀가루는 '봉투'에 담은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담은 것입니다."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른가요?"

"예, '봉투'는 가게에서 파는 것이고,

봉다리는 '점빵'에서 파는 것입니다."


    


"그럼 '가게'와 '점빵'은 어떻게 다른가요?"

"예, 가게는 '아주머니'가 있고,

점빵은 '아지메'가 있습니다."


"그럼 '아주머니'와 '아지메'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예, 아주머니는 '아기'를 업고 있고,

아지메는 '얼라'를 업고 있습니다."


    


"그럼 '아기'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예, 아기는 누워 자고,  얼라는 디비 잡니다.

ㅎㅎㅎ ㅋㅋ ㅎㅎㅎㅋㅋ


오늘도 가벼운 맘으로 웃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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