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정도 형님 장로님!!
정성으로 보내주신 7월호 단보(전자)는 잘 받아서 잘 읽었습니다. 매번 받을 때마다 세월이 쏜살같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전국의 많은 합창단 식구들을 품고 챙기시고 관리하시느라고 빠쁘신 중에도 매달 어김없이 발간되는 단보를 접할 때 마다 그 열정과 사랑의 온도를 체감하며 감사 드리고 감동에 가슴이 뜨겁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합창단이 나아갈 길을 보며 잘 읽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찬양 할겁니까? ' 라는 질문 앞에 호흡이 있는 날까지라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도중에 육신의 아픔을 경험하며 날마다 찬양의 자리에 설 수 있음이 얼마나 큰 은혜임을 깨닫고 날마다 감사하며 삽니다. 우리합창단의 새로운 구호는 찬양 연습을 마치고 단장인 저가 '밥 숟가락 놓때까지" 라고 선창하면 우리 단원 모두가 "찬양하자 ! 찬양하자! 찬양하지!' 세번 외치고 기도로 연습을 마칩니다. 천신만고 끝에 단원 한사람 인도해 오면 얼마안되어 무슨 핑게로든 그만 둔다고 할 때 정말 속상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유난히도 더울 것이라는 올 여름이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그 아름다운 모습으로 계셔 주십시오
-여수에서 아우 김성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