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의 나날들은
세상의 민심이 한파를 닮아
얼어붙은 북극의 동토(凍土)와 같았고
하늘의 재앙 같은 큰 사건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
새해를 맞아 온 천지를 뒤흔들면서
깊은 불안에 빠지게 하였어도
'주님 뜻대로!'를 슬로건으로
망가진 맘을 추스르면서
2026년 개학 겸 정기총회를 마쳤음에...
지난 2월 2일(월)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7명의 젊은 신 단원을 입단시키려
한겨울동안 쉼없이 설쳐대면서
DEC의 창단 42주년의 해를 맞아
'2026-대장합~ 주님 뜻대로!'를 선포하며
다양한 한해의 계획을 세워 발표했고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는
우리들만이라도 올곧게 신앙생활을 하자며
2월 24일(월) 서울에서 모인 '전국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31개 단의 단장들이 한마음이 되었죠.
개학과 함께 새봄을 맞으려는 마음으로
개학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월 1일(주일) 3.1절 연합예배 특별찬양과 함께
본격적으로 찬양활동을 시작하면서
늘 하늘 우러러 곡조 있는 기도를 드리며
찬양사명에 올인하는 큰 머슴도
늦겨울 추위처럼 각박해진 세상 삶 탓에
'밀라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소식도 뻘쭘하게 보였죠.
그러나
3월 1일(水)자 발행될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가
26년의 긴 역사를 묵묵히 이어가면서
3월호(통권 제313호)를 발간하려고
개학 후 며칠동안 온 정성을 쏟았는데
지난 2000년 3월에 창간된 후
큰 머슴을 도운 DEC 단원들의 단결력과
전국의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여기면서
늘 하늘 우러러 노래하는 큰 머슴은
봄을 기다리며 새 출발하는 뜻으로
하나님과 단원과 독자들에게 감사하는 맘으로
단 하루도 어김없이 26년을 버티며 발간한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면서
새론 찬양사명과 열정을 드높이려고
대구단의 개학 겸 정기총회 준비와
전국협회 정기총회준비까지 겹쳐진 가운데
3월호 단보(313호)를 만들었음에...
맞이하는 3월과 함께
꽁꽁~ 얼었던 강물이 풀리듯
3월 1일(水) '창간 26주년 기념호 단보'에 이어
'3.1절 107주년 연합예배 특별찬양'과
4월 5일(주일) '2026-부할절 연합예배 찬양'을 드린 후
4월 19일(주일) '청산교회 60주년 축하연주'와
5월 12일(화) '창단 42주년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봄을 시샘하는 차가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도무지 식지않은 뜨거운 용광로 같은 열정으로
창간 26주년을 맞은 3월호(통권 313호) 전자단보
'찬양하는 순례자'를 만들어
봄을 기다리는 맘을 담아 전국에 띄운다오.
이번 3월호 전자단보에는,
'대장합 찬양동지'들과 '전국단'을 품고 이끌어 갈
큰 머슴의 머릿글 '다시 태어난다 해도...'로 부터
송길원 목사의 깨소금 같은 감동 칼럼
"위대한 장도!"
큰 머슴의 옛 음악친구인 진충웅 목사의
'나는 피리 불며 찬양하는 목자!'
대전장로합창단장 김형호 장로가 쓴
"4월에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안동장로합창단 전 지휘자 박삼덕 장로의
"지휘자로 14년 봉사를 마치고!" 그리고
성경도우미 우정복 장로의 '믿음의 단계와 삶의 자세'
아침마다 칼럼을 보내주는 Br 김교식 장로가 쓴
"우리의 삶은 계절과 같습니다!"
그밖에도
2월 22일(주일) 군산에서 열린 '전북장로찬양제' 소식 등
전국에 있는 31개단의 활동소식을 빠짐없이
파릇파릇 솟아나는 새싹처럼 소복히 담았음에
어느 달보다
소란스럽고 먹먹하기만 했던 2월이었지만
뒤틀린 요즘 세상의 모습에 실망하면서도
전국에 있는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가슴에 안고
한마음 한뜻으로 찬양하자며 다짐했음에
비록 창간호 발행 후 26년이 넘도록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을 보담아 온 터라
변함없는 맘으로 열심히 자판을 두드려 만든
12쪽 짜리 단보 313호(3월호)'찬양하는 순례자'는
전국 어디서나 3월을 맞기 전에 받아볼 수있도록
카톡/이메일/페이스북 등으로 일제히 발송하며
더불어 DEC 150명의 단원들에게는
3월 1일(주일) 오후 대구제일교회에서
'3.1절 연합예배 특별찬양'때 부터 배부하리다.
새봄이 열리는 2026년 3월과 함께
끝이 뵈지않는 지구촌의 갖가지 혼란 속에
두 무릎 꿇고 새벽을 깨워
나라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며
온갖 질병가 싸우는 고통 속에
또다른 희망으로 소생의 봄을 기다리는
이 땅의 많은 이웃들과
특히
내 사랑하는 전국협회 찬양동지들과 함께
우정과 건강이 탄탄해지기를 바라는 맘으로
'창단 42주년의 해'를 맞아 함께 찬양대열에 나설
'2026년 -1기 신 단원 7명'과 출발선에 섰음에...
더러는
찬양에 미쳐 어느덧 42년을 훌쩍~ 넘도록
전국의 찬양친구들을 보듬으려고 설쳐대는
큰 머슴의 나이와 건강을 염려하는
그 숱한 격려와 우려의 말을 듣고 있지만
도무지 식지않는 찬양사명과
숙명 같은 열정으로 거뜬히 개학한 후 만든
'3월호 전자단보'를 전국에 발송하면서...
한 겨울동안 언 몸과 맘을
따뜻한 봄바람 같은 느낌으로 녹여주는
젊은 옛날 평안이 넘쳤던 방송시절부터
큰 머슴이 그토록 즐기며 방송했던
클래식 음악을 켜놓고 들으면서
잔잔한 리듬과
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선율에 따라
봄향기 같은 따뜻한 느낌을 가슴에 안고
살며시 콧노래로 흥얼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