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태어난다 해도…" ♡ 작성자 amenpark 2026-03-06 조회 569


 ♡ "다시 태어난다 해도…" ♡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즐겨 부르는
찬송가의 가사를 쓴 ‘패니 크로스비
(Fanny J. Crosby/1820. 3. 24〜1915. 2. 12/향년 95세)여사는

시인이자 선교사로,
일평생 동안 9,000여곡의 찬송 가사를 쓴 인물입니다.

1820년 3월 뉴욕 변두리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생후 6주 때 의사 실수로 시력을 잃어
평생을 앞 못 보고 살며
부모도 세상을 떠났고,

11살 될 때까지
신구약 성경을 읽어주던 할머니까지 돌아가시자
서른 살 될 때까지도
 자신이 세상이 태어난 이유도 모른 채
앞 못 보는 불행을 버티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가운데
누군가 부르는 찬양이
소녀의 가슴속에 들어왔습니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찬송가 143장)
이 찬송을 듣고 예수님이 자신 때문에 돌아가심과,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찬송 시를 쓰야겠다는 결심으로,
오직 찬양과 감사로 일생을 바쳤습니다.



크로스비는
1,000개 넘는 세속적인 시를 써
4권의 시집과 2권의 베스트 셀러와
자서전을 2권이나 출판하였고,

작곡가로 세속적인 칸타타 ‘꽃의 여왕’을 비롯해
성경을 주제로 다섯 개의 ‘칸타타’를 작곡하고,

선교 활동 중 대중 연설을 하면서
‘입술만으로 부족하다. 
마음으로도 노래해야 한다.’
라고 외쳐
유명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집회 찬송의 어머니’

‘찬송가의 여왕’으로 알려져 있고,

20세기 미국 찬송가의 작가 중
가장 많은 찬송 시를 쓴 대표 시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녀의 복음 찬송은
‘모든 부흥 음악의 패러다임(paradigm)’이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찬송가 중에는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예수 나를 위하여’
‘너희 죄 흉악하나’ ‘예수께로 가면’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의 영원하신 기업’ 등
우리나라 새 찬송가에도 23곡이나 수록되었답니다.



어느 날,
선교집회를 감동 넘치게 마친 그녀에게
사회를 맡았던 목사님이 다가와 이렇게 물었습니다.

“패니 자매님,
혹시 하나님께서 지금이라도
자매님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신다면
기쁘지 않겠습니까?
”

그러자 패니 크로스비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뇨,
평생 맹인이 된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섭리임에 그 은혜에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앞을 보지 못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보게 된 얼굴이
구주 예수님의 얼굴이기에,
훗날 천국에서 뵙는 주님의 얼굴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



지금으로부터 꼭 206년 전 바로 3월에,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95세로 천국에 갈 때까지

9,000편 이상의 은혜로운 찬송 시와
수많은 세속의 시를 썼던
‘페니 크로스비 여사’의 아름답고 위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3월의 이른 봄 아침 녘 눈 부신 햇살도,
정원에 아름답게 핀 꽃은커녕,

할머니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캄캄한 어둠의 세상에서 일생을 살았지만,

처음 본 예수님의 얼굴을 빛으로 여기고
훗날 천국에서 그 예수님을 뵈려는 소망 하나로
‘찬송가의 여왕’이 되어 감사의 삶을 실천했습니다.



3월과 함께
매섭던 추위가 가고 새싹 돋는 계절이지만,

세상 삶이 차가워 찬양 사명과 열정이 식어버려
‘크로스비 여사’가 쓴 찬송 시를
삶 속에 찬양 씨앗으로 심어
훗날 새싹이 자라 나무와 숲을 이뤘으면….



이 땅에 새천년이 열린 2000년 3월 1일에
단보
 ‘찬양하는 순례자’ 창간호를 발간한 후,

26년간 쉼 없이 통권 313호를 이어온
글쟁이 큰 머슴이,

‘2026년-창단 42주년 해’의 슬로건
‘주님 뜻대로!’를 선포하고

직접 쓴 찬송 시에 정희치 장로가 작곡한
새 찬양곡 ‘주님 뜻대로!’를
하늘 우러러 소리높여 부르려는데….



나부터 먼저
‘다시 태어난다 해도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렵니다
’라고 고백하며,

사명과 열정 식어가는 이웃과
전국의 찬양하는 순례자들에게
이 글을 띄웁니다.

♥
 DEC150 / 늘 찬양하는 큰 머슴 ♥ 

☞ 지난 3월 1일(주일) '3.1절 107주년 연합예배에서 찬양하는 대장합의 단원들'...

☞ DEC(대장합)홈페이지(www. dechoir. net)로 오시면 다른 메시지도 만날 수 있음에...☜

-www.dechoir.net-

ㆍ작성자 : 안동/조광세 찬양하는 순례자의 한 사람으로
세상 다할 때까지 목소리가 오래 남겨지길 소망하면서
합창단에서 찬양토록 불러주심을 감사하고,
부족한 목소리지만 곡조 있는 나의 신앙고백이
주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예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하늘 높이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안동에서 조광세 올림
등록일 : 2026-03-12
ㆍ작성자 : 정공일 “다시 태어난다 해도”를 읽고
‘페니 크로스비’의 불구의 몸 임에도
평생을 찬양에 바친 열정에 감동했고….
글 마무리에 “다시 태어난다 해도
찬양하는 순례자가 되렵니다!”라 고백한
큰 머슴 장로님의 뜨거운 찬양 열정이
‘크로스비’ 여사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협회 고문 정공일 장로
등록일 : 2026-03-12
ㆍ작성자 : 광주/강영식 고맙습니다
귀한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로웠습니다
-광주에서 전단장 강영식
등록일 : 2026-03-06
ㆍ작성자 : 대전/김숙자 정말 찬양하는 순례자임이
더 아름답고 뜻깊은 오늘 좋은 글에
또 한번 감동합니다.
멋진 찬양시를 쓰신 크로스비 여사도 감동이지만
313호 찬양하는 순례자 우리 단장님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아침 더 고개숙여 찬미 드립니다.
-대전에서 청림 김숙자 올림
Daum 메일앱에서 보냈습니다.
등록일 :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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