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오진유 선교사의 톤레삽 사랑이야기 작성자 캄보디아/김인규 2016-01-03 조회 415

김인규 오진유 선교사의 톤레삽 사랑이야기

 

   2015년 한 해 동안 저희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과 격려와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교회와 동역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이 늘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영적 전쟁이 치열한 이곳 캄보디아에서 선교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에도 저희와 함께 캄보디아를 향하신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톤레삽교회 - 선상교회는 항상 찬양의 열정과 말씀의 풍성함이 넘치는 역동적인 예배가 특징인 교회입니다. 지난 6개월도 선상교회는 예배와 교육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어졌습니다.

교회가 관광지 안에 있다는 특별함 때문에 항상 여러 가지 변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톤레삽 호수의 관광지를 관리하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선상가옥들과 교회가 이동을 하고 정착을 하기 때문에 예배에 참석하는 장년이나 아이들이 자주 바뀌게 되고, 인원수의 변동의 폭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현지 당국의 교회 허가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새롭게 교회허가를 받아서 제출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씨엠립 종교국에서는 교회 위치가 관광지 안이라서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는데 현지 경찰의 입장은 달라서 교회허가를 새롭게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관광지 관리 회사에서 공사가 마무리 된 둑길과 수로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선상가옥들을 호수 안쪽으로 이동을 시키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저희는 물론이고 선상마을 주민들이 많은 불편과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상교회 교회허가를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선상마을 주변 환경이 빨리 정리되어서 마을 주민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드림교회 – 드림교회는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6개월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배에 출석하는 인원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고, 훈련받는 디모데 아이들의 숫자도 늘고 무엇보다 꾸준히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유치원이 시작되어 15명의 원아들이 신앙훈련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회와 저희가 마을에 들어온 낫선 이방인이었는데 지금은 마을의 한 구성원으로서 교회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교회가 마을의 쉼터가 되고 피난처가 되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드림교회가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음의 강력한 전파처가 되도록, 이미 시작된 영적 싸움에서 매일 승리하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갤러리 – 드림교회 본당에 갤러리를 오픈하였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경주교회의 후원으로 파송교회 선교위원회를 통하여 35점의 그림을 기증받아 전시를 해놓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한 눈에 “이것이 성경의 어떤 내용이다”라는 것을 알아보기 쉽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곳 사람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뜨게 해주고 드림교회 만의 특색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쫑크니어마을 예배처소 – 지난 2월 15일부터 톤레삽 들어가는 입구 마을인 쫑크니어마을에 있는 써이 성도의 헌신으로 써이 성도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0여명의 어른들과 20여명의 아이들이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써이 성도를 비롯한 몇몇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예배 처소를 위하여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예배드리고 있는 써이 성도의 집이 낡았고 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1월부터는 주일예배에 드리는 헌금을 예배처소 마련을 위하여 적립하기로 결정을 하고 적립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이러한 결정을 이후로 주일 헌금이 배 이상 많이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헌금 액수가 많지는 않지만 성도들이 힘을 써 헌금을 하고 있다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그리고 저들 스스로 하나의 교회를 만들어 가지 위해 무엇인가를 시작하였다는 사실이 감사와 감동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쫑크니어 마을의 예배처소가 건강한 하나님의 교회로 세워지도록 그래서 쫑크니어 마을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VISION NGO 사역 – 작년에 로컬NGO허가를 받고 드림교회가 완공되면서 이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진행되는 모든 섬김과 나눔의 사역은 이곳 여건 상(드림교회가 세워진 마을은 현지 종교법 상 교회 허가를 받을 수 없는 지역입니다.) 비전NGO의 이름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치원사역, 우물사역, 화장실지원 사역, 한글교실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치원사역 – 선상교회와 드림교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드림교회에서 오후에는 선상교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드림교회는 15명, 선상교회는 12명의 원아들이 배우고 있는데 선상교회의 경우 선상가옥들이 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원아들의 숫자 변동이 언제든지 생기는 상황입니다.

유치원교사 – 기존의 나라선생님과 8월부터 린나 선생님이 함께 유치원 교사로 수고하고 있습니다. 린나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한 친구로 신앙생활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믿음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친구입니다. 아직은 신앙이든지 교사든지 많이 배워야 하지만 무엇이든지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앞으로가 많이 기대가 되는 친구입니다. 유치원 교사들을 위해서 특히 린나가 좋은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육손이 수술 지원 – 드림교회에 출석하는 아이 중에 육손이, 육발이 인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이름은 씨 이예인이고 나이는 5살입니다. 현지 병원에서는 수술이 어렵다고 해서 부모가 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프놈펜에 있는 헤브론 병원에 한국에서 성형외과 팀이 온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아주 간단하면서도 잘 수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씨 이예인을 통하여 온 교회가 경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 모습들 – 작년 하반기 6개월 동안 달란트시장 2회, 청소년 성경통독 2회, 청소년 야유회, 심야기도회, 추수감사절, 성탄절 행사 등을 통하여 성도들과 아이들이 예수님을 경험하고 고백하며, 서로 나눔의 실천을 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인규 오진유 선교사의 톤레삽 사랑이야기”라는 카페를 개설되어 있습니다. 꼭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카페 주소 http://cafe.daum.net/Tonlesap 로 들어오시거나 daum.net에서 “톤레삽”이나 저희 이름을 검색하면 카페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가끔 들어오셔서 이곳 소식도 접하시고, 격려의 글도 남겨주셔서 저희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

1. 톤레삽 교회, 드림교회, 쫑크니어 예배처소 안에 하나님의 영적, 양적 부흥이 일어나 자립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VISION NGO사역을 통하여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시고 함께할 동역자를 붙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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