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작성자 필리핀/정찬수 2016-05-06 조회 264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2016년 4월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4월에도 주님 안에서 평안 하셨는지요? 

이제는  한국의 날씨도 섭시 29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잠깐의 봄날씨와 함께 곧 바로 여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곳 필리핀은 지금이 가장 더울 때입니다. 

그 더위는 상상을 하기 힘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무더위에 가뭄까지 겹쳐서 단수가 될 때가 많습니다. 

주 안에서 한 가족 된 여러분들과 모든 식구들 모두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 지난 4월에는 잠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1) 한국에서 먼저 올해 연세가 91세인 어머니와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인생이란 내일을 알 수 없지만 91세가 되신 경우는 더욱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10여일간 같이 먹고 자면서 새벽에 일어나면 예배드리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예배드리고, 가끔씩 같이 다니면서 식사를 사 먹기도 하며 지냈습니다. 

 

(2) 둘째는 이곳에 있는 가난한 기독교인들의 매장지의 문제에 대해 해답을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갔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들은 어디서나 무슨 일에나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몹시도 가난한 사람들은 매사가 어렵습니다. 이곳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가난한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을 떠나면 돈이 들지 않게 장례를 해야 하는데, 대부분 그러한 곳이 ㄹㅁ ㅋㅌㄹ이 주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을 떠날 즈음에는 ㄹㅁ ㅋㅌㄹ으로 개종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섭리로 후원자가 생기면 수목장이나 소망교회 수양관에 있는 납골당 형태가 가장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눈에 보이는 것은 없으나, 뿌려진 씨앗이 결실할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3) 그러다 보니 목사님들을 대부분 뵙지 못하고 필리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현실적인 사정으로 찾아뵙지 못한 것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필리핀 ㅇㄹㅇㄹ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립경제 프로젝트는 주님의 은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토종닭 사업과 육계 사업, 코코넛 활성탄 사업을 비롯하여 CPU와 연계하여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여 한국으로 올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ㅇㄹㅇㄹ 바랑가이 지도자들의 협력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주님의 인도와 손길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진두지휘하는 믿음의 형제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돕고 있는 분들은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이지만, 그들이 주님께 대하여 마음의 문을 많이 열어가고 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 프로젝트가 순적히 진행되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들의 생활에 소득증대가 일어나게 될 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3. 필리핀인 목회자들의 재교육은 필리핀을 돕는 가장 중요하고 현실적인 일입니다. 

  1. 필리핀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신학교가 있으며 계속 목회자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목회자들은 너무도 많으나 우려되는 부분이 많은 것은 양심적인 고백입니다. 종교의 타락은 곧 성직자와 교회 지도자들의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종교의 타락은 그 국가의 쇠망을 가져오는 경우들이 많았기에, 이곳 목회자들의 재교육은 필리핀을 돕는 가장 중요한 사역임에 틀립 없을 것입니다. 
  2. 저는 이미 있는 신학교에서 현지 필리핀 목회자들을 재교육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84% 이상이 ㄹㅁ ㅋㅌㄹ 신자이므로 그들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필리핀 목회자들에게 주로 ㄹㅁ ㅋㅌㄹ의 교리의 실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가르칩니다. 이때 강의안을 영어로 번역하여 빔으로 비춰 주면서 동시에 영어로 강의를 하고, 그 영어를 시부아노로 통역을 하는 방법으로 강의를 합니다. 
  4. 앞으로는 기독교 사회 윤리 등으로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4. 제가 맡고 있는 시부하나로교회는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1. 한국 매스컴에서 필리핀이 위험하다는 보도를 계속하므로 필리핀에 오는 관광객과 어학연수생이 줄어들므로 한국인 여행 가이드, 여행사, 어학원과 한국식당 등이 연쇄적으로 불황을 맞아 한국으로 철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필리핀 한인 사회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2. 처음에 장년 출석 성도 13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 열심히 하며 한식당을 하는 한 가정이 이번에 한국으로 철수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 들어서 장년 성도 6명이 등록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회당 홀이 있는 위치가 한인들이 사는 지역에서 교회로 오기가 너무 멀고 힘들 뿐만 아니라 트래픽이 심하여, 새벽기도회나 수요 예배에는 참석이 거의 안 되는 현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회당 홀 월세가 너무 많이 나가므로 몇 명 안되는 교인들로서는 이 월세를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3. 그래서 지난 2월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옮기되 월세를 줄일 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적당한 홀이 있어서 계약을 하고, 그곳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새벽기도회를 비롯하여 정상적인 교회 활동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기도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1. 이처럼 모든 사회 및 경제환경이 더 나빠지고 있는 나라에서 복음 사역과 자립경제 사역과 필리핀인 목회자 재교육 사역이 더욱더 확장되어 더 많은 가난한 현지인들을 도울 수 있고, 영혼구원과 경제를 개선 시켜서 이곳 사람들이 그 누구에게도 더 이상 도와 달라며 손을 벌릴 필요가 없는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의 열매임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주후 2016년 5월 6일

세부에서 정찬수 드림.

 

 

☏ 전화:
63-906-419-8974 (필리핀).
070-8256-7784 (한국내 요금 적용. LG 070은 무료).
010-5557-7788.

* 후원계좌 :
씨티은행 600-57962-263-01 (이현경)
신한은행 110-005-678190 (이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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